독고 위해 기행일지 3_ 2일차 기행 with 玉萍, 시아시아(因果應報) ✅ 1 베티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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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기행기에 이어 2일차 기행기를 적어 본다.
1월 4일 : 2일차 단단(본명 玉萍/옥평, yuping)과 급조된 대타 사사(시아시아_霞霞와 발음이 비슷하나 전혀 다른 minor league Player.
아침까지 쑤우리와 펼쳤던 전일의 스릴과 격정을 추억으로 가슴에 뭍고 또 다른 목표인 풋풋했던 20대 때의 연애 느낌을 되새김하고자 밀착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달인의 레벨을 절대적 신봉했기에 원하는 이상향을(이상형이 아님) 요청하여 단단(옥평/사정상 up-date 되지 않은 프로필상 동남아 느낌의 선수는 아님)을 여전히 뭔가 부족한 호텔 로비에서 설레임으로 면알했다. 동그래한 얼굴에 수더분한 인상이 막내 동생을 생각하게끔 하는 단단(옥평).
첫인상에서 보았던 느낌은 1편에도 기술한 바와 같이, 날카롭지만 큰 눈(이쁜거 같은데 화장을 잘한 것 같은!!)에 정감 가는 동그란 얼굴에 작은 키(157cm), 약간은 통통하다는 표현이 칭찬인 체형(올탈하면 좀 과하게 통통함/일명 과체중?!, 굳이 TV속에 나오는 인물과 비유한다면 최근의 대세라 자칭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그래서 몸무게는 확인 안했음 무안해 할까 봐.)이지만, 피부는 상당히 하얗다라는 느낌의 소유자로 '아! 어리구나' 할 정도로 앳되어 보이는 외모만큼이나 행동도 자기 중심적인 면이 없잖아 있었던 것 같음. 내가 새로이 젊은 시절의 소개팅 자리에 나간다면, 우선 Enjoy로는 오우케이, 애인이나 date의 상대자로 전제한다면 So So,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면 당연히 Never, ever NO!! 그러나, 아로마 오일 잔뜩 발라 놓은 듯한 매끄러운 피부결은 예술이다. 이하 거추장스러운 원피스를 벗어 던진 후의 놀람과 소스라침에 대해서는 아래 상황에 맞게 기술할 것이다.
일단, 가벼운 눈인사와 더불어 덥석 깍지 낀 손을 한 채 이동, 가까운 그러나 멀게만 느껴졌던 거리의 한국식 중식당에서 덜매운 짬뽕밥을 먹은 후 가이드 퇴장 시키고 둘만의 어색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으음.. 뭐하지? 첨 보자마자 대낮에 호텔방에서 쑤우리 한테 약빨 죄다 빨려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지랄을 하기엔 내가 백만 스물 하나, 둘이 아닌 바에야 안될 것도 같고, 목표가 목표인 만큼 뜻한 바 연애의 추억을 회상 하려면, 우선 가볍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영화 한 편 보면서 두터운 팔뚝살과 튼실한 허벅지를 만지작거려도 보구, 같이 downtown을 거닐며 중국의 청정도시 위해의 공기를 나누어 마셔 봐야겠다는 스스로의 무계획적인 계획을 세워 본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 덕에 카페베네에서 커피 한 잔과 와플케익을 즐긴 후(씨이벌 나만 먹었네.. 하기사 보아하니 이런 ‘달고나’는 먹어서는 절대 안될 것 같은 와꾸라… 그래, 넌 Diet하다가 Die해라!), 누구나가 하던 관광이 아닌, 다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을 것 같은 영화를 보기로 쌍방 합의 하였다… 영어에 대한 Hearing에 자만한 나머지 ‘셜록 뭐시기’하는 영화를 선정, 음침한 극장에서 두 손을 꼬옥 잡고 봤다.. 처음에는 허벅지도 더듬어 보려했는데, 손이 허벅지에 함 올라가는 순간 그 튼실함에 흠칫 놀라면서 나도 모르게 내 손을 빼버렸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손만 꼬옥 잡고 봤다…. 옛날 연애하던 것 처럼….
하지만, 극장 내에서의 달달한 데이트는 고사하고 내 외국어 수준에 대해서 혹독한 깨달음과 좌절감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던 영어대사와 중국어 자막을 듣고 보고 읽으려니 두시간 동안 머리속에서 지진이 날 지경이었고, 결국에는 영화 줄거리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망연자실하고 있던 차, 와중에 같이 온 피부만 하얀거 외엔 자랑할 것 없을 것 같은 옥평이 꾸우벅, 꾸우벅….
’씨이벌, 제길 한국보다 비싼 영화비(120 CNY)를 낭비(!)하고 왔는데, 졸구 지랄이여!!’
그래도 기사도(중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매너, 친철, 자상함 뭐 등등)를 발휘해 한국 남자의 자상함과 매너를 보여주기 위해 슬쩍 상대적으로 갸녀린 내 어깨를 빌려주기도 했으나…. 같이 영화를 본 것에 대한 의미는 나름의 시간에 연애가 아닌 두 개의 외국어 공부를 대가리 쥐나도록 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뭐 어째든 우르르, 극장 안에 불이라도 난 것처럼 쏟아져 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깍지 낀 손은 놔주질 않았다는 것은 “잘했어요! 자, 포도알 한 송이”
다음으로 들른 곳이 웬걸 오락실…. 바다 이야기나 성인게임방도 아닌 테마파크에서 온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건전 오락실…. 에라 모르겠다… 우선 중국판 바이크에(내가 BMW 앤드류 바이크 한 대 더 장만하거든요), 조종 안되는 스포츠카 몰다가(뭐 자기 운전면허 준비중이라나), 납치된 애인 찾아 열씨미 총질하다가(제길 중국에는 침대위에서만 총질하러 왔는데,,, 오늘은 오락실에서 까지 총질하네) 순간 격세지감을 느꼈다… 연후에 졸라 추었지만, 그래도 시내를 암말없이 겄다가, 불현득 이것은 내가 원한 풋풋하고 설레였던 데이트가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 걍 호텔로 복귀하였다…
두둥.. 아니 이런…. 호텔 객실에서 신고 있던 힐을 벗어 던지고, 맨말로 카펫을 밟는 순간… 내 눈앞에 있던 옥편의 하얗고 동그란 얼굴이 사라져 버렸다… 어디 갔지?? 찾아보니 저 아래 땅바닥 어딘가 있는 듯 했다… 작아도 너무 작다… 같이 걸을 땐 종아리 하트 근육 만들며 걸었던 힐의 위대함에 힘입어, 서 있으면 눈 빛을 교류하는데 지장은 없었는데, 과연 나와 전쟁을 치를 수 없을 정도의 키 차이?? 우선, 결례를 무릅쓰고 단호히 물어 본다. “你个子多小?” 중국에서의 유치원 수준의 회화로 물어보니 화답은 “이바이우쓰싼!!”.. 허걱 나와는 30cm 차이.. 글쎄 153이란다. 뭐가 그리 당당한지… 덩어리가 크면, 키도 좀 덩달아 크던가! 하기사 2미터가 넘는 농구 선수들도 자기 짝 찾아 종족번식의 사명은 완수하던데 뭐….
좋아, 여기까진 눈물을 훔치며 OK. 자조섞인 미소를 머금으면서 스스로를 합리화 해본다. ‘그래도 나방이 될지 나비가 될지는 애벌레 껍질이 벗겨져 봐야 안다’라는 생각으로 버얼건 대낮부터 분위기 조절을 시도했고, 프로다운 정신 자세가 있었는지 몰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원피스를 벗기는데 성공했다..
피부결 좋구 피부색 좋구, 탄력 좋구(특히 탄력은 짱짱했다). 하지만 잠시 끌어 내려져 있던 여성상에 대한 내 수준에서도 놀람을 금치 못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꿍! 나 몰래 숨겨 놨던 숨은 고기들이 여기저기서 “아 여깄소, 여기도 있소”하며 고개를 치켜 들었는데, 더 기가막힌 것은 그래도 나도 남자라고 허연 맨 살로 부벼대니 약기운이 다시 발동되고 내 이상형이 아닌 걸 알면서도 본능에 충실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물고 빨며 적시고(어제의 specialist 素利보다 아래의 느낌은 탁월했다. Goooood.. 그래 이거라도 좋아야지.. 하이쿠 이쁜 것…) 콘돔을 외치면서 아우성 대던 상황을 무시한 채 그대로 입성, 위해에서의 4차전 돌입. 허리를 부여잡으려고 애를 쓰는데, 허리가 어디인지 가늠이 잘 안되어 걍 귀여웠던거 같은 가슴만을 핥아 머금으면서 별 감흥 없이 4차전 종료…(기행상황을 약술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_솔직이 별거 없었음)
그래도, 프로다운 마인드에 열심히 하려 노력하던 모습은 내 두 눈에 담을 수 있었다..(뇌리까지는 좀…)
근데, 이건 또 뭐? 아직도 숨은 비밀이? 아래 냄새는 아닌데 하얀 속살과 이쁘장한 유두에 혼미해져 있었던 정신을 단속해 보니 향수였던거 같았지만 이상하리만치 고기냄새처럼 괴이한 냄새가 스멜스멜 내 후각세포를 마비시키고 있었다. 역겨울 정도는 아니나, 냄새에 민감한 나는 화장품도 여자꺼를 쓰는 또라이 인데…
큰일이다. 옆에 두고 밤새 같이 있을 자신이 없어 매너 있게 정중히 안녕을 청한 뒤 가이드께 연락하여 작전타임, 선수 교체를 요청하였다.. 작전수정,, 풋풋했던 옛날의 데이트는 저 멀리 再見한지 이미 오래..과감하게 목표 달성 포기. 하지만, 이게 둘째날 나 혼자서 나만의 편하고 건전한 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위해에 간 까닭은 편하고 야한 밤만을 생각하면서 갔던 건데…
2번 선수인 단단(옥평)정도에 키만 좀 컸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녁 때 대면한 3번째 선수는 시아시아(그 유명한 선망의 샤샤/霞霞/는 절대 아님. 그냥 발음만 비슷하고 달인을 폄하하게 만들 것 같은 선수)로 사진을 봤을 때, 키도 크고, 한 몸매할 것 같은 이미지로 나를 현혹시켰었다… 역시 중국 샤오미 핸드폰의 촬영 효과는 남달랐다라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경우였다… 제기럴..
일단, 짜디짠 중국음식을 맛보면서 만났던 첫인상은 검게 그을린 듯한 피부, 약간 커보이는 듯한 키에 가슴도 어느정도 있을법한 착시를 불러 일으켰던 와꾸의 소유자였다. 이것이 바로 내 기행의 최대 실수였음을 3시간 뒤에 깨달았다… 단단(옥평)이를 져 버린 것에 대한 因果應報였다.
실장님 왈, “ 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는 신입”이라는 엄포가 웬지 모를 불길함으로 다가왔고, 어찌했건 엎질러 진 물… 내 선택이 최선이 되길 빌어 마지 않는 간절한 마음에 무쟈게 짰던 저녁을 뒤로 하고 ‘오마이 비너스’를 보고자 호텔로 돌아 왔다.
시아시아가 말도 안했는데, 먼저 욕실로 들어가 샤워… 두 눈은 드라마 최종회를 보고 있지만, 머리 속에서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리얼 생생 후기에서 기록된 중국 여자의 좋았던 점만 기억이 나며, 기대 만땅, 용기 백배, 흥분을 억제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순간, 욕실서 너무나도 당당하게 나오는 쓰으벌 年!!
1편에서도 전술했듯이 여자의 가슴은 브래지어 속에 있을 때는 아무도 모른다라는 진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산 교육의 증거였다. 정신을 가다듬어 그래도 옆에 살포시 누운 얼굴을 자세히 보니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왔는데 시작은 해봐야지!’라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채 탐색 돌입..
애무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경계가 애매할 정도로 탄력이 없어 가슴살인지 옆구리 살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던 퍼진 가슴 애무는 일찍이 포기하고 콩자반 하나 올려 놓은 듯한 유두만이라도 공략하려는데, 움츠리며 밀어내고,,, ‘어라? 아래로 내려가라는 신호’인줄 착각한 나머지 내려가던 찰나에 내 머리는 3번 선수의 완력 강한 두 손에 의해 다시 끌어 올려지고…. 하는 수 없이, 욕할 때 외엔 평상시 절대 쓸 일이 없었는 가운데 손가락을 촉수로 온 신경을 곤두 세우며 하강… 더듬대는데 “타 닥” ‘아야,, 아이 아파라 씨이벌!’ 하지 말라네,,, 재차 시도하였으나, 역시 타닥. ‘이런 쓰으벌 뭘 어케 하라는겨? 그래, 안 보고, 안 만진다…’ 조 까다 말고 딸 잡으러 가는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던 순간,
맨탈이 깨지니 힘도 빠지고, 의욕도 저 멀리 沙哟娜拉(さようなら)하고, 결국 똘똘이는 고개를 숙여 삐진 채 뒤끝9만리를 작렬하고 있는 상황이 야기 되었다.
‘씨이벌, 안하면 안했지 사정 함 할라구 통사정 할 수는 없는 법여… 그래 가라 가!’ “你回家把!”
썅 돈만 날렸네.. 제기럴.. 이럴 줄 았았으면, 걍 후각세포 마비시켜 옥평이하고 계속 같이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나간 버스에는 미련을 두지 마라!’라는 말에 후회를 멀리 했고, “뭐 그래도 잠은 푹 잘 수 있을 거 같네..”라며 억지로 자기안위하면서 합리화 했다.
실장님의 전화 통화에서도 괜찮다고 대신하였지만 조 까다 말구 딸 잡으러 가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았다.. 열도 한 껏 받고 또 한편으로는 못내 아쉬어서 하루 연장을 외쳤고 (내 二年 때문에 또 돈 쓰네… 낼 아침에 조깅 후 밥먹고 바쁘겠네.. 항공편 변경하랴, 한국 약속들 미루랴..새로 더 장만한 바이크 찾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뭐 남들이 폄하하던 내상은 아니었으리라, '그래, 아닐것이야' 라고 극구 합리화하면서 둘째 날의 기행기를 마친다..
뜻하지 않게, 연장하게 되었던 셋째 날엔 4번 선수 霞霞/샤샤를 만나 드뎌 이루고자 했던 두번째 목표인 풋풋했던 20대 때의 연애에 대한 추억과 설레임의 순간을 다시금 맛보게 되었다..(기억을 더듬어 이 또한 자서를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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