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후기 첫날 ✅ 1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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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느 회원님들처럼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결국 견적문의드리고 친구랑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아 쓰!! 어리버리 친구넘 비자가 만료되었다네요.
천상 담주로 미루고 열심히 열심히 회원분들의 후기를 감상하던차에 똘똘이가 발악을 합니다. ㅜㅠ
살짝 항공권 상태를 파악하다가 허걱! 질렀습니다.
다음날 비행기로 ㅋㅋㅋㅋ
후딱 달인님께 전화드려서 "저 낼 혼자 들어갑니다." ㅎㅎㅎ
흔쾌히 도착시간과 가이드분이 마중나와있을거라고 얘기해 주시거군요. 따로 준비할건 없구요. 으하하하.. 드뎌 갑니다.
담날 인천공항에 도착 해서 첵인하고 환전부분과 카드사용에 대한거 여쭤보려고 달인님께 전화드렸는데 신호만 가고 안받으시네요. (전기 읽어보신분들은 제가 치매증상으로 엉뚱한 번호에 걸고있었다는거 아시죠? ㅠㅠ)
바쁘시겠지 하고 비행기 탑니다. 주말이잖아요. ㅋㅋ
저는 늦게 예약한탓에 심천항공 오후비행기 탔습니다.
짐찾고 나와보니 낯익은 글을 들고 서계신 가이드 분이 보입니다. " 달인" ㅋㅋㅋ 벌써부터 기대만빵$!! 친절히 가방도 들어주시고 담배도 한대 피우게 해주시고 차량에 탑승 합니다. 저는 가이드분께서 운전하시는줄 알았는데 기사분 따로 계십니다. 오!! 풀서비스 시작!
연태공항에서는 약 한시간쯤 걸립니다. 뭐 내일부터 위해공항이 다시 열린다고 하니 표에따라서 결정하시면 될것같네요. 근데 사전정보나 뭐 이런얘기들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친절히 잘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제가 오후 비행기로 오는 바람에 바로 차안에서 초이스!! 여러회원분들의 한결같은 조언을 귀담아듣고 가이드분 추천 샤샤로 정합니다. 호텔가서 첵인하고 바로 식사하러 갑니다. 샤샤가 나왔습니다. 역시 선배님들의 말처럼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허걱! 곧 달인님 깜짝 도착.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달인님 와주셔서 혼자 덜렁 간 저에게 무지 힘이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젊으시고 한 미모 하십니다. ㅋㅋ 아부 아닙니다. 이런 저런 재밌는 얘기해주시고 식사를 마친후에 저와 샤샤와 가이드분은 KTV 로...
제가 사실 주량이 맥주 세잔입니다. ㅠㅠ 근데 너무 설레고 기쁜탓에 식사와 함께 맥주 두병. 그리고 KTV 가서 그 맛난다는 고량주 녹차 제조술을 벌컥벌컥. ㅋㅋㅋ 샤샤랑 가이드분께서 제가 주량을 속였다고 뭐라뭐라 하던차에 드뎌 그분이 오십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절대 첫날에 과음하지 말라 하셨는데 ㅠㅠ. 서둘러 정리하고 호텔로 옵니다. 저 엘리베이터 안에서 또 사고칠뻔했습니다. 가까스로 삼키고 참아서 방문 열자마자 화장실로... 우웩! ㅠㅜ 초면에 이런 불상사가... 그리고는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샤샤에게 택시비를 건네주며 그냥 가라고 합니다. 뭐 이상태로 절대 뭐가 될것 같지도 않고 밤새 변기와 싸울 생각을 하니 미안하기도 해서 그냥 집에가라고 하는데 안갑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저는 침대에 퍼집니다. 새벽에 눈떠보니 샤샤가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속옷만 입고서... 근데 역시 저는 속이 뒤집어지고 머리가 깨집니다. 할수 없이 다시 잡니다. ㅠㅠ 그리고는 먼동이 터올때쯤 또 눈이 떠집니다. 낯가림도 심해서 이번에도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는데 샤샤가 갑자기 속옷을 벗습니다. 그리고는 와락... ㅠㅠ 저 당했습니다. 역시 선배님들이 얘기하신대로 명기입니다. 저 사실 부끄럽게도 낯가림 심해서 사창가에 가서도 똘똘이 사망으로 핸잡만 하고 나오는데 드뎌 성공했습니다. 이런게 애인모드네요 ㅎㅎㅎ. 아! 뿌듯.
좀전에 샤샤보내고 지금 열심히 후기올립니다. 아침먹으러 갈 시간이네요. 오늘 온천가기로 했는데 이 상태로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음모드에 강간모드까지.. 지금 후기올리는데 손가락이 바들바들 떨립니다. 비록 과음모드로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기대이상의 첫날이였습니다. 그리고 혼자왔는데도 가이드분께서 항상 같이 계셔서 어색하지가 않네요. 오늘 하루 힘차게 보내고 좋은 소식 또 들려드릴께요.
그럼 치매끼있는 소노는 이제그만 아침먹으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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